대만달러, 8년래 최고치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8.03.24 10:47

마잉주 당선, 경제회복 기대감 반영

24일 외환시장에서 대만달러화 가치가 2000년 4월 이후 최고치로 상승했다. 국민당 마잉주 후보의 총통 당선으로 경제 회복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증시와 통화 가치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현지시간 오전 9시7분 현재 달러화에 대한 대만달러 환율은 30.266을 기록해 대만달러화 가치는 전일 보다 0.9% 상승했다.


가권지수는 현지시간 오전 9시44분 현재 4.14%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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