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기업 1분기 BSI 급락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8.03.24 09:44
1분기 일본 대형 제조기업들의 체감 경기도가 지난해 4분기에 비해 급랭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일본 재무성 발표에 따르면 자산규모 10억엔 이상 제조업체들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1분기 마이너스 12.9를 기록해 지난해 4분기 5.2에서 낮아졌다.

2002년 1분기 마이너스 28.7을 기록한 이후 6년만에 최저치다.


재무성은 엔화 강세와 고유가, 미국 경기침체 전망 등으로 경기 비관론이 확산된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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