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섭 "과반 확보 못하면 대표 사퇴"

머니투데이 박재범 기자 | 2008.03.23 19:20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23일 "이번 총선에서 과반의석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대표 책임으로 제가 책임질 것"이라면서 "총선끝나면 사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하면 공천을 잘못했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 임기가 7월11일로 어차피 당 대표를 안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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