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당 이후 첫 전당대회 격인 이날 대회엔 손학규 대표,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강금실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와 공천자들이 참석해 총선 승리를 결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선 총선 메니페스토 공약을 발표하는 '국민과의 서약식'이 열린다. 총선 후보자가 핸드프린팅을 통해 정책선거를 약속하고 이를 각각 액자에 담아 행사장에 마련된 '국민 약속의 벽'에 모은다. 이 약속의 벽은 당사로 옮겨 4월9일까지 전시된다.
배기선 민주당 한반도전략연구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민생제일주의를 지향하는 변화된 통합민주당을 국민들께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고위원회의는 총선 전진대회 직전 백범기념관에서 회의를 열어 비례대표 추천위원회가 넘긴 명단과 순번을 심의한다.
비례대표 추천위는 당선목표권을 20명으로 잡고 그 2배수인 40명선으로 비례대표 후보군을 압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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