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케어, 라오스에 안면기형어린이 수술팀 파견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8.03.21 15:19
↑2007년 라오스에서 안면기형아동을 수술한 후 진료하는 장면.


의료봉사단체인 글로벌케어(이사장 김병수 포천중문 의대총장)는 오는 22일 언청이 및 안면기형아동 무료수술을 위해 라오스에 수술팀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수술팀은 박명철 아주대병원 성형외과 교수(글로벌케어 이사)가 팀장을 맡는 가운데 아주대, 순천향대, 연세대, 고려대, 경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 7개대학과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이스트만치과, 연세튼튼소아과 등 4개병원의 의료진 23명으로 구성됐다.

22일부터 29일까지 수술팀은 라오스 사바나켓과 비엔챤 미타팝병원에서 안면기형으로 고통받는 6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무료수술을 해줄 예정이다.


수술팀은 1997년부터 지금까지 700여명의 어린이들을 치료해준바 있다.

한편, 올해 창립 11주년을 맞는 '글로벌케어'는 지구촌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소망을 실천하는 의료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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