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베트남 휴대폰 공장 설립확정

머니투데이 이구순 기자 | 2008.03.21 11:44
삼성전자가 베트남에 휴대폰 공장을 짓기로 확정했다.

삼성전자는 21일 윤종용 부회장 등 최고 경영진들이 참가한 약식 경영위원회를 열어 연간 최대 1억대 가량 휴대폰을 생산할 수 있는 베트남 공장을 설립하기로 확정했다.


이번에 설립되는 휴대폰 공장은 베트남 하노이 박린성에 설립된다. 삼성전자 공장 단지에는 국내 부품업체들도 함께 생산공장을 설립해 미니 IT클러스터 방식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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