孫 "건강한 야당이 민주주의의 생명"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 2008.03.21 11:32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가 20일 열린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종찬 전 국가정보원장과 유승희 의원의 손을 잡고 승리를 결의하고 있다.

이 전 국정원장은 손 대표가 출마하는 서울 종로에서 11·12·13·14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유승희 의원은 2년전부터 종로출마를 준비해오다 손 대표의 전략공천으로 종로출마를 포기했다.


손 대표는 이날 인사말에서 "건강한 야당, 건강한 양당정치가 있어야 민주주의가 발전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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