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공식일정 재개… 측근 개소식 참석

머니투데이 이새누리 기자 | 2008.03.21 11:05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1일 오랜 기간 침묵을 깨고 첫 공식일정을 재개한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유영하 예비후보(경기군포)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키로 했다.

이어 3시에는 손범규(고양덕양갑), 김태원(고양덕양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도 잇따라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 전 대표의 한 측근은 "오래 전부터 잡혔던 일정"이라며 "정치적 사안에 대한 특별한 언급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전 대표는 공식 후보 등록 직전인 24일 자신의 지역구가 있는 대구에 내려가 상당 기간 머물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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