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마일리지 전용 여행상품 출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03.21 10:52
대한항공은 마일리지만으로 항공, 숙박, 현지관광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21일 출시했다.

'마일리지 투어' 상품은 오는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동남아, 일본, 중국, 제주 등 국내외 여행 상품 외에도 골프여행, KAL호텔 패키지 등 특화 여행상품도 선택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은 도쿄 자유여행 3일(6만 마일 공제), 앙코르와트 5일(8만 마일 공제), 파리 자유여행 7일(19만 마일 공제), 호주 멜버른6일(16만 마일 공제), 제주일주 여행 3일(3만5천마일) 등이다.

마일리지 투어상품은 대한항공 홈페이지(www.koreanair.com)와 한진관광 홈페이지(www.hanjintour.com), 대한항공 예약서비스센터(☎ 1588-2001)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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