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 안전성평가硏과 발모제 비임상 계약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8.03.21 10:51
오리엔트바이오는 개발중인 발모제(OND-1) 후보물질에 대해 안전성평가연구소(KIT)와 추가로 비임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리엔트바이오는 "현재 개발중인 발모제(OND-1)에 대해 지난 19일 미국의 찰스리버와 비임상 계약을 맺은바 있다"며 "신약개발 기간 단축을 위해 안전성평가연구소와 비임상 시험을 추가로 체결 했다"고 밝혔다.

오리엔트바이오는 "개발중인 발모제에 대한 임상1상 승인신청(IND)을 한국과 미국에 동시에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현재 개발중인 발모제가 미 식품의약국(FDA)의 공인받은 기존 제품보다 수십 배의 효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설치류 마우스 모델과 영장류 모델 (대머리원숭이)을 이용한 효력시험을 통해 확인 됐다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오리엔트바이오는 모발 모낭에 본 약물의 전달이 잘 되도록 하는 약물 전달체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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