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지난 1월 취임 이후 사장직만 수행해 왔으며 그동안은 이동렬 전무가 대표이사직을 맡아왔다.
현대상선은 이번 주총에서 임기가 만료된 사외이사 김동건 변호사, 에릭 싱치 입 허치슨터미널 사장, 강보현 변호사 등 3명을 재선임하고, 한택수 전 코리아 RB증권중개 회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로써 현대상선의 등기 이사진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김성만 사장, 이기승
부사장, 이동렬 전무 등 4명의 사내이사와 사외이사 5명 등 총 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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