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항공, 코스타 항공으로 사명 변경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03.20 15:55
대양항공은 20일 회사명을 코스타 항공(Kostar Airlines)으로 변경하고 본사를 제주도에서 울산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회사명은 ‘코리아의 스타’라는 뜻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코스타 항공은 이날 새로운 로고도 발표했다. 이 로고는 '하늘의 기운을 상징'하는 청푸른 색의 별 모양과 '풍요의 상징'인 레드와인의 색상을 사용, 한민족의 새로운 별로 성장을 하겠다는 소망을 담았다.

한편 코스타항공은 이달 말 항공기 도입 계약과 함께 부정기항공 등록 신청이 끝나는 대로 4월 말부터 인력 채용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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