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남성 탈모치료제 ‘네오페시아’ 선봬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08.03.20 11:14
녹십자는 20일 경구형 남성형 탈모치료제 ‘네오페시아(Neopeci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녹십자에 따르면 ‘네오페시아’는 먹는 탈모치료제로는 유일하게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의약품이라고 한다.

녹십자는 피나스테리드를 5년간 복용한 환자의 48%는 탈모 증상이 개선됐고 42%는 탈모 진행이 중지됐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18세에서 41세 경증과 중증도 남성형 탈모 환자에 대한 치료 효과가 입증됐다고 한다.

복용에 따른 부작용도 적다는 설명이다. 피나스테리드는 약물과 관련된 성기능 이상반응이 2% 미만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녹십자의 ‘네오페시아’는 28정의 포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식사와 관계없이 하루에 한 알 복용한다. 제품문의는 전화(031-260-94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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