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中企 외환 지원전담반 24시간 가동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8.03.20 10:23
경남은행은 20일 외환시장 불안에 따른 수출입 업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 외환 지원 전담반’을 긴급 편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담반은 △환율정보·전망제공 △리스크 관리기법 소개 △선물·옵션·스왑 등 파생금융상품 설계 △기업체 방문 현장 컨설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은행은 전담반에 전문인력을 집중 배치했고, 업무시간 뿐 아니라 야간에도 상담을 받도록 했다.


하승림 경남은행 자금시장부장은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변동, 환헷지에 대한 노하우와 전문인력이 부족한 지역 중소 수출입기업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환위험을 최소화해주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전담반을 긴급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경남은행 자금시장부(02-3455-1952,1955,195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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