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고객 대상 골프대회 개최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08.03.20 10:03
아우디코리아(대표 트레버 힐)는 내달 7일부터 아우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제4회 아우디 콰트로컵 골프대회'를 연다.

지난 91년 독일 본사에서 아우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아우디의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이듬해부터 세계 대회로 규모가 커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국내 대회는 서울ㆍ경기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5월 하순까지 전국에서 진행된다. 결선은 6월 9일.

결선 진출 기회는 콰트로 리그의 상위 20% 내 선수들에게 부여되며 최종 우승자 1팀(2명)은 오는 10월 스페인 떼네리페(Tenerife)에서 열리는 아우디 콰트로컵 월드 파이널에 진출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 대회에는 세계 40 여개국의 결선 우승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아우디코리아는 한국 대표에게 대회 참가에 필요한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요금 및 최고급 호텔 포함 경비 일체를 후원한다.


국내 예선과 결선에서 지정된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면 판매가 5750만원 상당의 A6 2.0 TFSI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각 리그 순위에 따라 다양한 상품이 수여된다.

대회 참가비는 15만원(부가세 별도)으로 아우디 고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대회 2주 전까지 각 지역 전시장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회 관련 상세 문의는 해당 지역 전시장 및 콰트로컵 홈페이지(www.audiquattrocup.co.kr)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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