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카드 모집인 제도 운영

머니투데이 임대환 기자 | 2008.03.20 10:07
농협이 신용카드 추진 활성화를 위해 카드 모집인 제도를 운영키로 했다. 농협은 20일 카드 모집인 전담 사무소인 'NH카드 강북영업소'를 신설하고 다음 달에는 강남영업소도 개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은 올해 서울 강남.북 영업소에 모두 100여명의 카드 설계사를 배치하고 1인당 모두 100좌씩, 모두 10만좌를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NH카드분사 윤한철 사장은 “취약 지역인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집중하고 향후 대도시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50개 이상의 영업소를 확보하여 BC카드 회원사중 으뜸은행으로서의 명성을 유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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