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한(www.playrohan.com)은 이미 미국에서 지난 18일 1만명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 미국 주변 영어권 국가와 유럽·남미·호주를 비롯해 아프리카 등 타 영어권 국가에서도 접속할 수 있게 해 다양한 국적의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로한은 미국 내 비공개 테스트에 맞춰 현지화 작업으로 ‘W·A·S·D’ 키보드를 사용하고 사용자 환경(User Interface)을 수정, 서비스 시작 당일 1000개 이상의 글이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되기도 했다.
이준원 YNK인터랙티브 사장은 "미국 및 영어권 국가 시장 진출을 목표로 1년간 개발과 현지화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씰 온라인'과 '로한'의 미국 진출로 영어권 국가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YNK코리아는 현재 YNK재팬, YNK타이완, YNK인터랙티브 등 현지법인을 통해 로한과 씰 온라인을 직접 서비스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