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K코리아, '로한' 美서 비공개테스트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 2008.03.19 20:23
YNK코리아(대표 장인우)는 미국법인 ㈜YNK인터랙티브(대표 이준원)를 통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한'을 미국에서 직접 서비스한다고 19일 밝혔다.

로한(www.playrohan.com)은 이미 미국에서 지난 18일 1만명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 미국 주변 영어권 국가와 유럽·남미·호주를 비롯해 아프리카 등 타 영어권 국가에서도 접속할 수 있게 해 다양한 국적의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로한은 미국 내 비공개 테스트에 맞춰 현지화 작업으로 ‘W·A·S·D’ 키보드를 사용하고 사용자 환경(User Interface)을 수정, 서비스 시작 당일 1000개 이상의 글이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되기도 했다.


이준원 YNK인터랙티브 사장은 "미국 및 영어권 국가 시장 진출을 목표로 1년간 개발과 현지화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씰 온라인'과 '로한'의 미국 진출로 영어권 국가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YNK코리아는 현재 YNK재팬, YNK타이완, YNK인터랙티브 등 현지법인을 통해 로한과 씰 온라인을 직접 서비스하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2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3. 3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4. 4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쯔양 복귀…루머엔 법적대응 예고
  5. 5 "오빠 미안해, 남사친과 잤어" 파혼 통보…손해배상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