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 증권업 허가전 증자없다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8.03.19 13:43
KTB네트워크는 증권업 예비허가를 받기전에는 유상증자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증권업 예비허가를 받은 이후 글로벌 IB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자본확충을 하더라도 우선적으로 기존 주주의 주주가치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KTB네트워크는 증권사 신설을 위해선 자본확충이 필수로 이에 따른 주주가치 희석이 우려된다는 한국투자증권 보고서가 나오며 급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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