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한NHS, 최대주주 경영권 매각 '급락'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8.03.19 09:22
줄기세포 합작사 설립 소식으로 급등하던 유한NHS가 최대주주의 경영권 매각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유한NHS는 전날 대비 35원(4.40%) 떨어진 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까지는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었다.

유한NHS는 전날 최대주주인 이강희 이사 등이 보유 지분 415만주(5.16%)와 경영권을 중앙퍼시픽에 매각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강희씨가 양도하는 주식 140만주는 오는 11월까지 보호예수돼 있고, 박상규, 정재철, 이상윤의 보유주식 275만주도 내년 2월까지 보호예수가 걸려있지만 이들은 60억원을 받고 이 물량을 팔아 넘기기로 했다.

이로써 이씨 등은 지난해 9월 유한NHS를 인수한 후 6개월 만에 회사를 되파는 데 성공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