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성남 판교신도시의 모든 공사현장은 레미콘업계의 생산 중단여파로 '올스톱'됐다.
판교신도시 사업장에는 레미콘차량을 찾아 볼수 없다. 한창 콘크리트 타설이 진행돼야 하는 현장에는 레미콘 공급 중단으로 일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판교신도시 턴키 2공구의 경우 현재 콘크리트 타설 공정률이 75~80%를 기록한 상태에서 일손을 놓은 상태다.
게다가 이들 현장은 콘크리트 타설 차량인 펌프카 조합원들도 파업을 시작하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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