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병원, 28일 손질환 무료강좌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08.03.18 18:02
산재의료관리원 인천중앙병원(병원장 정세윤)은 28일 오후 4시 본관 3층 강당에서 ‘수부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장동욱 인천중앙병원 정형외과 과장은 이번 강좌에서 수부질환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수근관증후군 △손목관절염 △수부질환 합병증의 예방과 치료법에 대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인천중앙병원은 현대사회는 컴퓨터나 여러 개인용 전자기기의 사용, 주부들이 가정에서 하는 가사일 등 손의 사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수부질환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은 자기체질과 자기몸이 견딜 수 있도록 무리하지 않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무료 건강강좌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의가 끝난 후에는 수부질환에 대한 의문사항을 풀어주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문의는 전화(032-5000-16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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