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게임축제 'WWI' D-100일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 2008.03.18 17:37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게임축제인 '2008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이하 WWI)'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의 WWI는 6월 28일부터 이틀간 프랑스 파리의 포르테 드 베르사이유 익스포지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해는 한국에서 개최된 바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WWI에서는 'WoW'(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왕의 분노)와 스타크래프트2 등의 최신 버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또 최정상급 e스포츠 선수들이 총 10만 달러(약1억원)의 상금을 놓고 흥미진진한 경합을 벌이는 토너먼트와 일반인들을 위한 게임 토너먼트, 코스프레 경연대회, 댄스 경연대회,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된다.

행사 참여를 위한 입장권은 오는 20일부터 70유로에 한정판매 되며 행사 공식 웹사이트 (http://eu.blizzard.com/wwi08)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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