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WHO 위탁시험기관 재계약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8.03.18 13:37
식약청 생물의약품국은 18일 세계보건기구(WHO)와 백신 등 생물의약품의 적합성 품질평가 위탁계약을 재계약한다고 밝혔다.

WHO는 백신 등 생물의약품의 적합성 품질평가를 위해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시험기관과 계약을 체결해 위탁시험을 해 오고 있다.

식약청은 2005년 7월 WHO의 국제협력 위탁시험기관으로 지정돼 2006년2월부터 2008년2월까지 WHO에서 위탁받은 백신 등의 품질평가시험을 수행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은 지난번 1차 계약에 이어 2차로 계약하는 것으로 오는 4월 재계약할 예정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재계약을 맺은 것은 식약청의 생물의약품 품질관리 수준이 세계적인 수준임이 입증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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