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김에 1.25%포인트까지 한꺼번에 금리를 낮출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17일(현지시간)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에서 4월물 연방기금금리 선물 가격은 98.10으로 상승했다. 이는 1%포인트 인하 가능성을 100%, 1.25%포인트 인하가능성을 40% 반영한 것이다.
지난주말까지만 해도 1%포인트 인하 가능성은 50%에 머물렀다.
야데니 리서치의 이코노미스트 ED 야데니는 "1%포인트 금리를 인하하지 않고서는 연준이 신용경색 문제를 풀어나가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1980년대 초반 이후 연준이 금리를 1%포인트 인하한 적은 없었다. 만약 1%포인트 인하가 이뤄질 경우 기준금리는 2%로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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