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가용 타고 금강산 가는 길

머니투데이 강기택 기자 | 2008.03.17 19:03
금강산 자가용 관광이 17일부터 시작됐다. 현대아산은 이날 오전 금강산 관광객을 태운 관광버스와 함께 15대의 승용차가 금강산으로 향했다고 밝혔다.

현대아산은 당초 북측과 하루 20대씩의 자가용 관광을 합의했지만 시행 첫날이라 스케줄 조정 등의 문제로 15대만 넘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북측으로 건너간 15대는 스포티지 등 줄 레저용 차량이었으며 여행사 대표와 언론사 취재진 등이 대부분이었다.


자가용을 이용한 금강산 관광이 처음으로 실시된 17일 관광에 나선 승용차들과 관광을 마치고 돌아오는 버스들이 동해선 육로 비무장지대 남측 구간에서 교차하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5. 5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