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가 고른 맛집·명소]'청기와집' 찍고 '서울숲'으로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 2008.03.18 08:12
"한국사람은 한식이 최곱니다" 진수희 의원이 꼽은 맛집은 응봉산 입구에 자리잡은 한정식집, '청기와집'이다. 이름도 심상치 않거니와 무엇보다 맛있고 메뉴도 다양하다는 설명이다.

진 의원은 "사실 요즘은 너무 바빠서 '맛집'들 찾을 시간도 없다"면서도 "맛있는 집 정말 많은데 한 집만 꼽았다가 사장님들한테 미움 받는 것 아니냐"고 농담을 건냈다.

또 가족과 함께 '서울숲'을 걷고 싶단다. 진 의원은 "외국 생활을 하면서 도시 속 녹지공간에 대해 아쉬움을 많이 느꼈다"면서 "'서울숲'만한 곳은 드물다"고 자랑했다.


'서울숲'은 청계천·중랑천·한강을 잇는 서울의 대표적 녹지공간으로 뚝섬 일대를 포함하는 생태숲과 문화예술공원 등으로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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