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금융주 주도로 급락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8.03.17 17:24
17일 유럽 증시는 베어스턴스 매각과 연준의 재할인율 인하 등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급락세로 출발했다. 다른 금융회사들에 대한 의혹의 시선이 거둬지지 않아 유럽 증시에 상장된 금융주들은 일제히 급락했다.

런던 현지시간 오전 8시21분 현재 영국FTSE100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103.80포인트(1.84%) 하락한 5527.90을, 독일DAX30지수는 189.54포인트(2.94%) 급락한 6262.36을 기록중이다. 프랑스CAC40지수는 106.44포인트(2.32%) 내렸다.


금융주 약세가 뚜렷한 가운데 대형 투자은행인 도이치뱅크가 4.1% 급락했고 BNP파리바도 4.8%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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