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리소스,삼부토건 2세에 매각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8.03.17 17:22
모라리소스가 삼부토건 2세인 조성연씨에게 매각됐다.

모라리소스는 17일 최대주주인 모델라인엔터테인먼트와 여상민 모델라인 대표가 보유한 1311만8152주와 경영권을 조성연 삼부토건 이사, 목승화 지직스 대표이사 외 6명에게 매각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측은 양수자에게 모델라인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1055만주를 1100원에, 여상민씨가 보유한 200만7927주를 2100원에 매수할 예정이다.


양수자인 조성연씨는 삼부토건의 최대주주인 조남옥씨의 셋째 아들로 현재 삼부토건에서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조 씨는 앞서 베트남 경마장리조트 건설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비트코(VITCO)와도 사업 참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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