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우선 다문화 가정의 복지와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과 함께, 소외계층 자녀 중 각 분야에서 재능을 보이고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해 이들이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커갈 수 있도록 여러가지 장학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웅진 관계자는 "재단은 앞으로 사회에서 소외되고 무관심 속에 버려지고 있는 계층을 찾아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각종 사회, 교육, 문화 복지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신현웅 이사장과 함께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이혜경 전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 위원장, 이기웅 출판문화도시문화재단 이사장, 이춘호 인하대학교 객원교수, 고은아 합동영화(주)서울극장 대표, 문용호 법무법인 세종변호사를 이사로 선임하고 강재희 신한회계법인 대표, 박성원 법률사무소 광화 대표변호사를 감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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