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엔/달러 96엔, 달러/유로는 1.59달러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8.03.17 11:35
17일 엔/달러 환율이 96엔 밑으로 내려갔다. 달러/유로 환율은 사상 처음 1.59달러를 돌파하는 등 엔화와 유로화에 대한 달러 가치가 급락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엔/달러 환율은 95년 7월 이후 12년 6개월만에 처음으로 96엔 밑으로 내려갔다. 오전 11시32분 현재는 95.91을 기록하며 엔화에 대한 달러 가치가 급락했다.

달러/유로 환율도 유로 출범 이후 처음으로 1.59달러를 돌파해 1.5903달러까지 치솟았다.


미 연준이 재할인율을 0.25%포인트 인하해 오는 18일(현지시간) 연방기금 금리의 큰폭 인하가 확실시되면서 달러 가치가 추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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