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임상신청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8.03.17 10:28
알앤엘바이오는 17일 사람의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지방줄기세포 치료제(상품명 알앤엘-조인트스템)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식약청에 임상 1상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 1상은 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서울대 보라매병원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동물의 관절염에 대해서는 효능이 확인돼 개와 말을 대상으로는 이미 상용화됐다"며 "국내와 세포치료제 규정이 다른 중국에서는 한중 합작병원을 개설해 오는 6월부터 사람을 대상으로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