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펀드 "레인콤 주식 장기보유"

머니투데이 이구순 기자 | 2008.03.17 08:26

"보호예수 풀렸어도 당분간 매각 생각 없어"

레인콤의 최대주주인 보고펀드는 "당분간 레인콤 주식을 팔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보고펀드 관계자는 "지난해 유상증자 참여 이후 1년의 주식 보호예수기간이 끝났지만 처음부터 장기투자 목적의 투자였기 때문에 당분간 주식은 계속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보고펀드는 지난 2006년말 레인콤 유상증자에 참여해 6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지난해 3월 14일 신주를 교부받으면서 1년간 주식을 매각할 수 없는 보호예수를 설정했다.


보고펀드는 현재 레인콤 주식 28.28%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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