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 사실상 부도가격으로 피인수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 2008.03.17 08:19
베어스턴스가 JP모간 체이스에 매각키로 최종 결정됐다고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이 전한 주당 매각가격은 2달러다. 이는 지난주말 베어 주가 30.85달러인 것을 고려할 때 사실상 베어의 회사 가치를 준 부도 상태로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베어의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들의 막대한 손실이 불가피한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손흥민 돈 170억 날리나…'체벌 논란' 손웅정 아카데미, 문 닫을 판
  2. 2 '낙태 논란' 허웅, 방송계 이어 광고계도 지우기…동생 허훈만 남았다
  3. 3 "네가 낙태시켰잖아" 전 여친에 허웅 "무슨 소리야"…녹취록 논란
  4. 4 아편전쟁에 빼앗긴 섬, 155년만에 중국 품으로[뉴스속오늘]
  5. 5 "손흥민 신화에 가려진 폭력"…시민단체, 손웅정 감독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