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3월17일(07:00)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둘째주(3월10일~3월14일)에 카드, 캐피탈채의 국채 대비 스프레드가 확대로 반전된데 이어 셋째주에도 이같은 양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17일 한국채권평가는 "발행을 추진중인 카드, 캐피탈채들 또한 예전 발행수준보다 스프레드가 확대된 수준에서 입찰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은행채의 경우 신용경색 여파로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거래가 부진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 수협중앙회가 하이브리드 채권을 발행한데 이어 신한은행도 차환과 자본확충을 위해 하이브리드 채권 발행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옵션행사일이 오는 6월28일 예정된데 따른 것이다.
[3월17일]
스타리스가 400억원 규모의 사채를 국고 3년에 160bp를 가산한 수준으로 발행 추진하고 있다. 만기는 2년이며 한국투자증권과 산업은행이 각각 대표, 공동주관사를 맡고 있다. 400억원 가운데 150억원은 운영 목적으로, 250억원은 차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3월 18일]
한국캐피탈이 총 40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300억원, 100억원씩 나눠 발행되며 금리는 모두 국고 3년에 140bp를 더한다. 만기는 2년이며 400억원 가운데 100억원에 대해서는 3개월 복리채로 발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