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올해 매출 3000억원 목표

머니투데이 송광섭 기자 | 2008.03.17 08:04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20% 증가한 3000억원으로 설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이를 위해 올해 경영목표를 '혁신과 성장의 해'로 정하고 광동제약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성장동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회사의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한 설비와 R&D 투자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은 "지난해 매출액은 2505억원으로 전년 대비 20.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06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신장했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광동옥수수수염차'라는 1등 제품을 만들어 냄으로써 2006년의 침체국면을 극복하고 창사 이래 가장 뛰어난 실적을 이루어 냈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 14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당 현금 60원(6%)을 배당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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