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전 장관은 이날 동작구 사당동 남성중학교에서 열린 배드민턴 동호인대회에 참석,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옅은 녹색 점퍼에 노타이 와이셔츠 차림으로 등장한 정 전 장관은 그를 알아보고 악수를 청하는 시민들과 기념 사진을 찍는 등 대선후보가 아니라 '동작을 총선후보'로 얼굴을 알리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지난 12일 동작을 출마를 선언한 정 전 장관은 이 지역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했으며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등 총선 채비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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