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라이셀 약가조정위 30분 늦게 시작(2보)

신수영 기자, 김명룡 기자 | 2008.03.14 16:47

위원장에 이성환 녹색소비자연대 대표

14일 오후 4시로 예정됐던 백혈병약 '스프라이셀'의 약제급여조정위원회(조정위원회)가 당초 개최 시각보다 30여분 늦게 시작됐다.

조정위원 14명 가운데 11명이 참석, 이성환 녹색소비자연대대표를 1차 약제급여조정위 위원장으로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전철수 의협 보험부회장과 이규황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상근 부회장 등 조정위원 나머지 3명은 회의가 열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도착했으나 보건시민단체의 저지로 입장이 지연되고 있다.


'스프라이셀' 약제급여 결정은 재적위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된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손흥민 돈 170억 날리나…'체벌 논란' 손웅정 아카데미, 문 닫을 판
  2. 2 "시청역 사고 운전자 아내, 지혈하라며 '걸레' 줘"…목격담 논란
  3. 3 G마켓, 소규모 셀러 '안전보건 무료 컨설팅' 지원
  4. 4 "손흥민 신화에 가려진 폭력"…시민단체, 손웅정 감독 비판
  5. 5 "한 달에 몇 번씩 여자 접대"…버닝썬 전 직원, 경찰 유착 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