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이 한손에 쏘~옥

머니투데이 이구순 기자 | 2008.03.14 15:14

파인디지털, 3.5인치 신제품 '큐비' 선봬

3.5인치 화면에 무게 152g, 2cm의 얇은 두께로 한손에 들고 다니면서 영화와 드라마를 보고 차안에서는 내비게이션으로 쓸 수 있는 소형 내비게이션이 나왔다.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휴대성을 강화한 3.5인치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내비게이션 '큐비 (CUVi)'를 시장에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 파인디지털 '큐비'

'큐비'는 7인치 대화면 내비게이션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추세에서 여성이나 운전을 처음 시작하는 젊은층을 겨냥해 만든 역발상 제품이다. 차 안에서는 내비게이션으로 쓰지만 들고 다니면서 음악을 듣거나 동영상을 보고싶은 소비자들의 욕구를 모두 채운다는 전략이다.

그래서 디자인도 사각의 라운드처리와 블랙컬러를 조화시켜 젊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DMB방송,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2시간 연속 재생할 수 있는 배터리를 기본 장착했다. 충전은 차량 거치대로 할 수 있다. 지도는 '운전자를 이해하는 정확한 지도'라는 컨셉으로 출시된 파인디지털 자체 개발 지도 '아틀란'을 탑재했다.

'큐비'는 2GB 기본패키지가 29만9000원이고, 2GB 용량에 대형 배터리를 포함한 패키지는 34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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