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이날 공시를 통해 이수화학이 보유 중인 이수유비케어 지분 37.99% 가운데 32.77%를 매입, 이수유비케어의 경영권을 인수한다고 밝혔다.(3월13일 SK케미칼, 이수유비케어 인수 추진 기사 참조)
SK케미칼은 또한 이수화학 보유 지분을 매입과 함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SK케미칼은 "이번 인수를 통해 의료기기사업과 의료 서비스사업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게 됐다"며 "이수유비케어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토털 헬스케어 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고 글로벌 생명과학 회사로의 도약을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