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百-삼성플라자, VIP 고객 6700명 초청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 2008.03.14 13:44
애경백화점·삼성플라자는 구로본점 2000명, 수원점 1700명, 삼성플라자 3000명 등 총 6700여명의 VIP를 초청, 각점별로 VIP고객을 위한 초대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정기 휴점일인 오는 17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대규모 VIP행사로 고급 뷔페, 마사지, 클래식 공연, 퍼포먼스, 골프 퍼팅, 칵테일 바 운영, 네일아트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애경백화점 구로본점은 VIP룸도 오픈할 계정이다. 애경백화점 구로본점 최상위 고객들을 위한 공간으로 95.8m²의 면적에 홈씨어터 시설, 음료 바, 휴식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애경백화점은 수원점에 VIP를 위한 ‘글로리아 룸’, 삼성플라자에 ‘더 테라스’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각 점별로 VIP를 초청해 공연을 관람토록 하는 초대회를 개최했지만 이번처럼 전점이 같은 날 VIP를 위한 대규모 마케팅을 펼치는 것은 처음"이라며 "VIP 고객층을 강화해 명품 브랜드 유치 등을 통해 명품 백화점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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