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 환자에 '화이트데이 사탕' 선물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8.03.14 14:05


"고객님, 사랑합니다"

제일병원은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의료진 등 전 직원이 직접 병원을 찾은 고객들에게 사탕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제일병원은 외래센터에 사랑고백 무대 '프로포즈 Zone'을 마련하고 병원을 찾은 고객들에게 '사랑합니다'라는 프로포즈와 함께 즉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사탕을 선물했다. 입원환자들을 위해서도 의료진들이 직접 병실을 돌며 음료와 사탕을 선사했다.


목정은 원장은 "지난해부터 새로운 개념의 감성마케팅과 고객감동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고객감동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일병원은 최근 원내에 서비스디자인스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감성서비스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고유의 CS시스템을 구축하고 '사랑의 러브트레인', '환자 오감만족 프로그램' 등의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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