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열 회장, "코오롱 김천 공장 11월경 정상화"

김진형 기자 | 2008.03.13 16:57
이웅열 코오롱 회장은 최근 김천공장 화재사고와 관련 11월경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13일 오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 참석한 이 회장은 기자와 만나 "김천공장의 정상 복구에 7~8개월 걸릴 것으로 생각된다"며 "오는 11월경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이 김천 코오롱 유화 공장의 정상화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지난 1일 오전 3시 10분쯤 경북 김천시 대광동 소재의 코오롱유화 김천공장내 3층짜리 페놀수지 제조시설에서 강한 폭발과 함께 불이 났었다.


코오롱은 이 화재와 관련, 350억~450억원 규모의 매출차질이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