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공짜 티켓으로 여행 떠나요"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8.03.13 14:09
현대카드는 실용적인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카드W 트래벌(Travel)’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카드를 사용하면 사용액(일시불/할부/현금서비스 사용액의 10%)이 1200만원이 될 때마다 ‘W 트래벌 티켓(Travel Ticket)’이 제공된다. W 트래벌 티켓 1장은 국내선 왕복항공권, 한화리조트 1박, 제주 해비치 리조트 1박 무료 숙박권 등과 교환할 수 있다.

2장을 가진 회원은 제주 해비치 호텔이나 하얏트 리젠시 제주 무료 1박 숙박권을 받을 수 있다. 3장은 중국이나 일본, 4장은 동남아, 7장은 유럽 및 북미 왕복항공권과 교환된다.

현대카드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마스터카드의 플래티늄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전국 450여 개 유명 고급 레스토랑에서 1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클럽뷰티(스파/요가/피트니스) 가맹점에서는 최고 20% 할인된다. 마스터카드의 플래티늄 서비스는 AK, 호텔신라, 워커힐, 동화 면세점에서 5~15% 할인된다.


또 현대카드 프리비아를 통해 국내외 항공권을 발권할 경우 최고 10% 할인되며, 한화리조트 객실 및 부대시설에서는 우대할인 서비스가 실시된다.국내외겸용(마스터)으로만 발급되며, 연회비는 2만 원이다. 단 가족카드에는 연회비가 부과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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