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대대적 조직개편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 2008.03.13 10:40
롯데손해보험은 13일 최근 롯데그룹에 인수된 이후 대대적인 조직 개편 및 후속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대한화재 당시 8본부 46팀 체제였던 조직은 3총괄 11본부 52팀으로 개편됐다.

특히 기존 본부조직은 △기획기능 강화를 위한 ‘경영지원총괄’ △업무 시너지 창출 및 현장지원능력 강화를 위한 ‘업무보상 총괄’ △총력영업체제 구축을 위한 ‘영업총괄’ 등 3개 총괄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총괄 및 산하 본부의 편제로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했고 각 본부 산하에 전문성을 고려한 기능별 부서배치와 함께 영업력 극대화에 초점을 뒀다"며 "앞으로 총괄제에 따른 책임 경영시스템이 정착되면 인력 관리의 효율성 및 조직별 전문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 ◇ 지점장 △정진호(鄭鎭鎬) 중부지점 지점장 △강돈식(姜敦植) 북부지점 지점장 △김명한(金明漢) 충청지점 지점장 △김정수(金正守) 대구지점 지점장
◇팀장 △김학경(金學敬) 경영기획팀 팀장 △전현수(田鉉秀) 영업지원팀 팀장 △
송정헌(宋政憲) 하우머치팀 팀장 △박석훈(朴錫訓) 제휴전략팀 팀장 △황명석(黃明錫) 자산운용팀 팀장 △백인현(白寅賢) 신채널영업팀 팀장 △이정석(李征奭) 손해사정팀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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