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실적개선..적극매수 시점-KB투자證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 2008.03.13 09:16
KB투자증권은 13일 롯데쇼핑에 대해 실적개선이 이뤄지는 가운데 저평가 매력이 증대하고 있다며 저점 매수 시점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롯데쇼핑의 2월 누계 총매출액은 전년대비 12%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7.4~5%를 기록한 것으로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따라 KB투자증권은 1분기 총매출액이 전년대비 9.7% 증가한 2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8% 늘어난 1982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백화점의 꾸준한 성장 △오산물류센터 가동 및 PB 상품 비중 확대에 따른 할인점 영업이익률 상승으로 전년대비 14.6%로 늘 것으로 내다봤다.


KB투자증권 이소용 연구원은 "롯데쇼핑 주가는 주식시장 하락 및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한 향후 소비 우려로 올 들어 27% 하락했다"며 "현주가는 롯데쇼핑 역사상 최저 PER이며, 신세계 대비 상대 PER 또한 최하단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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