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스턴스, 유동성 위기설 일축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03.13 00:45
앨런 슈워츠 베어스턴스 최고경영자(CEO)가 최근의 유동성 위기설을 일축했다.

슈워츠 CEO는 12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베어스턴스가 시장 상황 변화에 대응할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유동성 쿠션'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베어스턴스의 현재 현금 보유 수준이 170억달러로 지난해 11월 이후 변동이 없을 뿐 아니라 애널리스트들의 1분기 순익 전망치도 안정적인 수준이라고 밝혔다.


베어스턴스의 주가는 이날 장 초반 4.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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