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심위원인 임해규 의원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서울 전략지역에 대한 공천 심사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은 이날 종로 지역 출마를 선언한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와 일전을 벌이게 됐다.
비례대표인 나 대변인의 경우 송파병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중구에 전략 공천됐으며 이 지역 현역 의원인 박성범 의원은 공천에서 탈락했다.
공심위가 2명의 공천 내정자를 추가로 선정함에 따라 한나라당에서는 모두 174명이 공천에 내정됐거나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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