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강호문·테크윈 이중구 사장도 유임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08.03.12 08:53

(상보)삼성 계열사들 임기만료 이사 잇따라 재선임

삼성 계열사들이 올해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끝나는 등기임원들을 대부분 유임시키고 있는 가운데 강호문 삼성전기 사장과 이중구 삼성테크윈 사장도 유임된다.

삼성전기는 10일 주총소집 공시를 통해 오는 28일 주총에서 강 사장과 안기훈 이종혁 전무를 모두 재선임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테크윈도 임기가 만료된 이 사장과 오창석 부사장을 연임시키기로 했다.


한편 삼성 계열사들은 올해 임기가 끝나는 등기임원들을 모두 재선임하고 있다. 현재까지 주총 안건을 공시한 삼성 계열사들 중 올해 주총에서 퇴임하는 등기임원은 김인주 전략기획실 사장(삼성전자 등기이사)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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