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철강금속株, 하락세 지속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 2008.03.11 13:31
철강금속업종의 하락세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철강금속업종은 11일오후 1시30분 기준으로 전날 대비 3.98% 내려앉은 채 업종지수 가운데 가장 큰 폭의 하락폭을 기록중이다.

원자재 값 상승 여파를 고스란히 받고 있는데다 중국 증시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반등의 기회를 노리지 못하고 있다.

POSCO는 전날에 비해 2만3000원(4.57%) 내려앉은 48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3거래일 연속 내림세다.


현대제철도 2500원(3.49%) 하락한 6만92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현대제철 우선주는 2500원 오른 6만4000원을 기록중이다.

이밖에 고려아연BNG스틸도 각각 전날 대비 5.36%와 1.69% 하락중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2. 2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
  3. 3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
  4. 4 "주가 미지근? 지금 사두면 올라요"…증권가 '콕' 집은 종목들
  5. 5 "여보, 이자 내느니 월세가 낫겠어" 영끌 접었나…확 달라진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