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먼브러더스는 이미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대처해 주로 주택모기지 대출부문 3900명을 감원한 바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감원 규모는 모든 부서 및 지역을 대상으로 14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관련, DBRS의 최고신용책임자(CCO)인 로저 리스터는 "감원은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다"면서 "이번 감원이 리먼브러더스가 특히 약하다는 신호로 해석되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리먼브러더스의 주가는 전날보다 7.3%(3.38달러) 떨어진 42.9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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